2024 전세대출 120조 갈아타기 정보

 

안녕하세요!

 

내일 2024년 1월 31일부터 대대적인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는 소식입니다.

금융위원회가 비대면으로 온라인에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만든 '대환대출 인프라'를 활용하면 21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, 빌라, 단독주택 등 모든 주택에 대한 보증부 전세자금 대출을 14개 금융회사의 보다 낮은 금리의 신규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고 합니다.

 

"전세대출 중 120조 갈아타기 대상…하반기부터 갈아타기 기간 확대"

 

갈아타기 대상은 전세대출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난 뒤부터 12개월까지, 이후 기존 전세계약 만기 2개월 전부터 15일 전까지 갈아탈 수 있다고 합니다. 이번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총 120조 원 규모의 전세대출이 대상이라고 하는데요, 이는 상당히 많은 금액이라고 생각됩니다.

 

 

금융당국은 현재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기존대출을 받은지 3∼12개월, 22∼24개월로 제한되는 것과 관련, 전세대출 보증기관 등과 협의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

여러분도 금융권의 경쟁에 힘입어 낮은 금리의 대출을 찾아보세요. 이렇게 갈아타기를 통해 얻은 금리하락, 이자절감, 신용점수 상승의 혜택은 그다지 작지 않을걸로 예상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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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대출 갈아타기 개시…기존대출 3개월 후부터 가능